Huxley 헉슬리 핸드크림 모로칸 가드너 (feat, 세븐틴 원우)
오늘은 겨울철 거칠어지는 손을 위한 필수 제품 헉슬리 핸드크림 모르칸 가드너 향에 대해 리뷰를 해봅니다.
요즘 아주 핫한 브랜드 헉슬리 (Huxley)
이 브랜드는 올리브영을 통해 알게 되었다. 솔직히 처음 제품들 라인을 봤을 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당연히 외국 브랜드인 줄 알았으나 나의 최애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원우님이 메인 모델인 국내 토종 브랜드였다니! 와우!
오늘은 지인에게 선물 받은 헉슬리 핸드크림 (모르칸 가드너)에 대해 리뷰를 해본다.
우선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제품 소개를 보니 아래와 같다.
내가 쓰고 있는 실제 사진 컷은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알류미늄 용기로 되어 있는 핸드크림.
용량 30ml -1만5천원
모로코 가드너 향
: 차가운 습기와 정제되지 않은 꽃과 나무 그리고 부드러운 머스크 향
이라고 설명되어 있는데 정말 향기가 기존에 맡아본 적 없는 신선한 향이었다.
개인 취향으로 나는 정말 선호하는 뭐랄까 꽃향기 같으면서도 살짝 묵직하고 잔향도 남아서 향수처럼 은은하게 향기가 오래간다.
발림성도 무지 좋다. 제형 자체가 로션처럼 흐르거나 유분기가 심한 타입이 아닌 살짝 꾸덕한 느낌. 그렇다고 뻑뻑하지 않아서 부드럽게 발라지고 손등에 싸악 스며드는 기분이 정말 좋아서 다음엔 내 돈 내산으로 재구매를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다. 써보고 나니 헉슬리보다 더 비싼 수입 핸드크림들보다 저렴한 가격에 정말 만족스러워서 부지런히 바르고 재구매 빨리 해보고 싶다. 다른 향기도 맡아보고 싶어서!
현재 헉슬리 핸드크림은 3종류가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향이 내가 선물 받은 모로칸 가드너이고 두 번째는 블루메디나 탠저리 인것 같다. 조만간 시향 하러 올리브영으로 출동해야겠다!
글을 마치며 원우님 사진 업로드~원우가 냉미남 온미남 모두 해당된다 생각하는데 헉슬리 브랜드와 매우 잘 어울리는 것 같다. GOOOOOOO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