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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알아야 할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 총정리!

안녕히슈 2022. 11. 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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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대비하여 겨울철 자동차 관리 및 안전운행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가요?

겨울에는 세심한 차량 점검이 필수입니다.

자동차는 낮은 온도에 부품의 문제가 생기므로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1. 타이어 점검

겨울이 되면 타이어 고무가 딱딱하게 굳어져 제 성능을 내기 어렵습니다.

겨울용 타이어를 구비하여 교체하는 것이 좋으나 사정상 사계절 타이어라도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자신의 차량이 여름용 타이어를 쓰고 있다면 매우 신중하게 운전해야 합니다.

또한 여름에 공기압을 맞춰두었다면 추위에 수축한 공기까지 있어 현재 타이어의 상태는 공기압이 더 많이 줄어들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차량 타이어 공기압과 상태를 반드시 체크하셔야 합니다.

2. 냉각수 점검


자동차용 냉각수는 일반적으로 부동액과 수돗물을 1:1의 비율로 혼합하여 사용합니다.

부동액 비율이 너무 낮으면 어느 점이 높아지는데 겨울철엔 냉각수가 쉽게 얼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부동액의 비율을 높이게 되면 냉각 성능은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부동액의 상태도 반드시 체크해야합니다.

냉각수는 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 하는 소모품입니다.

미리 추워지기 전에 점검을 받고 교체를 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만약 점검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차량에 맞는 보충용 냉각수를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하여 자가 교체할 수 있습니다. 엔진룸 안의 냉각수 통에 눈금을 맞춰 보충해주는 수준이기에 비교적 자가 교체가 쉬운 편입니다.

3. 배터리 점검


자가용 운전자라면 한 번쯤은 배터리 방전을 경험해 봤을 것입니다.

화학제품인 자동차 배터리는 겨울이 되면 성능이 떨어지고 여름엔 시동에 이상이 없더라도 겨울철 낮은 온도에 시동이 안 걸리는 경우도 흔합니다.

배터리 역시 소모품이므로 교체 권장 주기는 3년

배터리 노후 증상 check! Tip

(1) 보닛(후드) 오픈--색깔이 녹색이 아닌지 체크!
(2) 배터리 단자 주변 가루가 많이 떨어져 있는지 체크!


자동차 블랙박스 역시 배터리 소모가 심한 기기인데 시동을 끈 후에도 상시적으로 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압에 따라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블랙박스를 구매하는 것이 좋고 겨울철에 한하여 상시 녹화 기능을 꺼두는 것으로 방전을 예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가장 중요한 안전운전

사시사철 안전운전은 운전자가 필수로 가져야 할 주의사항입니다.

겨울철 해가 짧아 전조등도 켜서 도로 위에 다른 운전자들과 안전을 공유해야 합니다.

또한 낮은 온도에 살얼음이 생기기 쉬우니 다리 위와 그늘진 도로 , 터널 입구와 출구에서 주의해야 합니다.

감속운행 역시 생활화해야 할 안전운전의 필수 덕목입니다.

자동차는 신경 쓰는 만큼 안전과 직결되는 기계입니다. 주기적인 점검과 미리 사고를 예방하는 마음으로 신경을 쓴다면 우리의 안전과 주변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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