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 내 물건이 어디로 갔을까?' 하며 걱정하는 경험이 누구나 한 번 있을 겁니다. 많이 놀라고 속상하고 고민스러운 순간인데요.
더구나 몸에 꼭 쥐고 다니던 핸드폰이나 신분증과 각종 카드와 현금까지 들어 있는 지갑을 분실하게 되면 눈앞이 깜깜 해질 텐데요. 실제로 얼마 전 배우자가 지하철 역사에 지갑을 놓고 온 적이 있다가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평소 알고 있던 방법으로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물건을 분실하였을 때 찾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지하철에서 물건을 분실 했을 때
먼저 자신이 내린 지하철역과 타고 있었던 지하철의 종착역으로 전화를 합니다. 환승을 했을 경우 환승한 구간의 종착역에도 연락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배우자는 5호선 이용 중 열차가 아닌 역사 안 의자에 지갑을 두고 내렸는데 5호선 종착역과 두고 내렸던 지하철역에 전화하여 상황을 최대한 자세히 설명해 두었습니다.
Tip: 분실물을 설명할때는 (ex: 갈색 남자 지갑 / 분실 날짜 및 시간 / 분실 위치 / 내용물)등을 최대한 정확히 설명
2. 택시에서 물건을 분실 했을 때
카카오 택시나 타다 등의 택시 예약 어플을 통해 택시를 탔을 경우 차량번호와 하차시간 그리고 하차위치와 기사님의 연락처까지 확보할 수 있습니다. 혹시 예약 업체가 아닌 개인택시 이용이었을 경우 위에 언급된 차량번호 및 기타 정보 등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확보가 어려울 겅우 택시비를 카드로 결제했다면 , 대략적인 택시 이용 기록이 남기에 참고합니다.
영수증도 없을 경우 카드사에 승인번호를 조회 후 택시 회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년층의 어르신들이나 인터넷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120번 다산콜센터 : 국번 없이> 전화하여
접수하고 분실물을 찾는 루트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3. 버스에서 물건을 분실했을 때
자신이 탑승하였던 버스회사에 즉각 연락하여 분실물을 접수하고 유입된 분실물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탑승했던 버스가 차고지가 아닌 운행 중일 경우 버스 회사에 분실된 물건과 분실 위치 (좌석 위치)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연락처를 남깁니다.
아래에▼▼▼▼▼▼
https://www.lost112.go.kr/
사이트에서 자신의 분실물 신고를 게시글을 통해 남길 수 있으며
습득물 게시판에서 분실물을 확인 및 조회도 가능합니다.
4. 물건을 습득하게 된다면?
물건을 분실했을 때와 반대로 우리가 살면서 물건을 습득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습득 즉시 유실자 또는 소유자 그밖에 물건의 청구권을 가진 자에게 반환해야 합니다.
따라서 근처 경찰서에 제출하여 습득을 알리는 편이 좋습니다. 만약 주운 물건을 돌려주지 않으면 점유이탈물 횡령죄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가급적 자신의 물건은 자신이 잊지 말고 소중히 챙기는 것이 가장 BEST 아닐까요?
불미스럽게도 분실물이 발생한다면 당황하지 말고 위에 방법으로 차근차근히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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